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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눈길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눈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4.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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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투시도

최근 전용 40~60㎡ 사이의 중소형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주목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특화설계로 아파트 평면 못지않은데다 청약요건도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점 때문에 아파트의 대체 주거상품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의 성과도 좋다. 올해 1월 청약접수를 받은 경기 화성 ‘동탄역 현대위버포레’ 오피스텔은 88실 모집에 1만 2,226건이 접수돼 평균 138.9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전용 58㎡로 구성된 2군 거주자우선 접수에서 최고 경쟁률 242.25대 1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50~58㎡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11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오피스텔도 전용 59㎡ 단일 평형에 2개 타입 144실 모집에 5,783건이 접수돼 평균 4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오피스텔 청약장벽이 아파트보다 낮은 점도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또한, 무주택 기간이나 부양가족 등으로 따지는 가점제에 해당되지 않고 100% 추첨제로 뽑는다. 또한 분양권 상태에서는 보유 주택 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어 향후 아파트 청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할 의무도 없다.

업계 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는 수요 증가로 높은 가격대와 높은 청약가점을 형성하고 있고, 수요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아지고 있다. 이에 아파트와 비슷한 설계와 상품성을 갖추면서도 아파트보다 청약 장벽이 낮은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에 인수위가 오피스텔의 주택수 제외를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시장에서 오피스텔의 입지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양(이하 한양)은 5월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198-69번지 일대에 오피스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 55㎡A,B,C,D 총 4개 타입, 169실 규모로 조성된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2룸 구조에 ㄱ/ㄷ자형 주방과 쇼룸형 드레스룸, 팬트리 공간 등 아파트 수준의 공간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빌트인 냉장고와 냉동고,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제외)을 적용했다. 이 외에 100% 자주식 주차장과 지하세대창고 등도 마련해 편의성을 더했다.

입지도 우수하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1호선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안양과 평촌 생활권 모두 접근이 용이하다.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등 편의시설과 덕천초, 평촌학원가 등 교육인프라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안양천이 흘러 수변 조망과 산책로 접근이 용이하며 호계근린공원과 비봉산힐링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여기에 GTX-C노선 금정역을 비롯해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대기하고 있고, 안양6동에 위치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개발하는 행정업무복합타운 사업도 계획돼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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