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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X1’, 프랑스서 첫 데뷔?...2일 공개

BMW ‘신형 X1’, 프랑스서 첫 데뷔?...2일 공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5.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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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소형 SUV ‘X1’이 프랑스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해외자동차매체 오토에볼루션은 프랑스 숄레(Cholet)에 위치한 BMW 딜러사에서 오는 2일 신형 X1 시사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딜러사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오는 2일 숄레 샤리에르(Charrier) 딜러숍에서 개최하는 행사에서 신형 BMW X1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신형 BMW X1를 만나는 행운을 잡으세요!”라고 게시물을 등록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X1과 관련한 다른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공개된 스파이샷과 렌더링을 통해 신형 X1은 최근의 다른 BMW 모델과 마찬가지로 더욱 커진 키드니 그릴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모델 대비 더욱 분명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티저 이미지에서는 프론트 러닝 라이트 및 테일램프 각도가 더 높아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위장막이 덮여진 여러 내부 사진을 통해서는 대시보드 레이아웃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와 매우 유사한 것으로 추측되며 인포테인먼트 화면도 마찬가지다.

파워트레인은 여러 타입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고 사양인 M35i는 M135i 및 M235i와 엔진을 공유한다. 이는 2.0리터 4기통 터보차지 엔진으로 최고출력 302마력 최대토크 62.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전기차 모델인 iX1도 선보일 예정이며 싱글 및 듀얼모터 모두 제공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라인업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 모터원(Moto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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