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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발베니 40년 레어 매리지’ 출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발베니 40년 레어 매리지’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5.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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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발베니 40년 레어 매리지(The Balvenie 40 Years Old Rare Marriage)’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발베니 레어 매리지 시리즈는 60년의 경력을 가진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C. 스튜어트(David C. Stewart MBE)가 엄선한 위스키 원액을 최상의 조합으로 매링하여 만들어진 위스키 컬렉션이다. 이번 ‘40년 레어 매리지’ 출시로 ‘25년 레어 매리지’와 ‘30년 레어 매리지’에 이어 ‘발베니 레어 매리지’ 시리즈를 완성시킨다. 

 ‘발베니 40년 레어 매리지는’ 기존 40년과 같은 스타일을 유지하되 ‘캐스트 스트렝스(Cask Strength)’ 방식을 적용하여 고유의 풍미와 향이 더 깊은 것이 특징이다. ‘캐스트 스트렝스’는 오크통에서 숙성 후 원액을 물에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병입하는 방식으로 위스키의 깊은 맛을 그대로 간직하게 한다.

오렌지 블로썸, 설탕에 절인 생강, 꿀과 함께 부드러운 과일 향이 함께 어우러지며, 이후 달콤한 바닐라와 오크 향까지 느낄 수 있다. 꿀과 시트러스의 풍부함과 함께 따뜻하고 우아한 풍미로 마무리되며 긴 여운을 남긴다.

고급스럽게 리뉴얼된 원통형 케이스는 오크우드 링 40개가 쌓여 있는 형태로, 40년의 세월을 상징한다. 점차 진해지며 퍼지는 듯한 컬러는 매링 과정에서 더욱 복합적이고 다채로운 풍미를 얻게 되는 것을 표현하였으며 수작업으로 마감된 골드 금박 디테일과 스웨이드 소재로 마무리된 내부가 더욱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발베니의 브랜드 매니저는 “’발베니 레어 매리지’는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C. 스튜어트 경이 60년에 걸쳐 쌓아온 위스키 장인의 경력으로 엄선한 오크통의 원액들을 사용하여 섬세하게 디자인한 위스키 컬렉션이다. 이번에 출시된 ‘발베니 40년 레어 매리지’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순수한 위스키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마실수록 한 겹씩 드러나는 맛과 향의 레이어가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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