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성우그룹, 레이싱 유망주 박준의•강승영 드라이버 후원

현대성우그룹, 레이싱 유망주 박준의•강승영 드라이버 후원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5.04 16: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성우그룹이 카레이서 유망주를 후원한다.

자사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인디고 레이싱을 통해 진행하는 레이싱 유망주 지원 사업인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2022년에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현대성우그룹은 지난달 박준의, 강승영 드라이버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차량 및 메인터넌스 지원, 코칭 및 멘토링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0년 출범한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젊은 드라이버들이 경쟁력 있는 프로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레이싱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한 현대성우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후원 대상자인 두 선수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망주이다. 새로 후원키로 결정한 박준의 드라이버는 만 16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021년 CJ슈퍼레이스 금호 GT 클래스 시리즈 4위, 넥센 스피드 레이싱 3라운드 GT300 클래스 1위를 차지하며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신예이다.

또 올해로 인디고 주니어 3년차인 강승영 드라이버는 2021년 문체부장관배 KIC 카트 챔피언십 종합 1위, 처녀 출전한 현대 N 페스티벌 N라인컵 8라운드 5위 등 다양한 대회에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두 선수는 오는 5월 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막하는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컵(박준의)과 N라인컵(강승영)에 각각 출전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과 함께 전략적인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성우그룹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