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메르세데스, 2018년 F1 머신 `W09` 공개

메르세데스, 2018년 F1 머신 `W09`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8.02.23 19: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F1팀 메르세데스가 2018년 F1 머신 'W09'을 22일 공식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는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신차 'W09'의 발표회를 열고,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몰게 될 공식 신차 'Mercedes-AMG F1 W09 EQ Power +'를 공개했다.

먼저 새로운 머신을 발표한 팀들과 유사한 방향으로 머신은 디자인 됐다. 프런트 윙은 상어 지느러미 형태를 완전히 없애고 4단 단차를 가진 윙으로 바뀌었다. 위에서 보면 부채를 살짝 편 것처럼 디자인 됐다.

신차를 공개한 이날 오후엔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서킷 시범 주행을 선보였다. 해밀턴은 메르세데스가 4년간 63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우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선수로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최근 4년 연속 챔피언에 오른 메르세데스팀은 올시즌도 이변이 없는한 선두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2014년 V6 터보 하이브리드로 경주차 규정이 바뀐 이후 최강의 머신임을 이미 입증했고, 해밀턴과 보타스의 막강 듀오가 여전히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