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SUV 컴패스의 부분 변경 모델인 '뉴 컴패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지프는 오는 23일부터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을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뉴 컴패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출시된 2세대 컴패스의 부분변경 차종이다.

뉴 컴패스는 지난 2021 시카고 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됐고, 오는 6월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뉴 컴패스는 2.4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6단과 9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하며, 구동 방식은 전륜과 사륜으로 구성된다.

2.4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6단과 9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하며,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으로 구성된다. 국내에는 동력계 및 편의 사양에 따라 리미티드 2.4 FWD, 리미티드 2.4 AWD, S 2.4 AWD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지프 헤리티지를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스타일링으로 재해석한 외관 디자인과 반자율 주행 기능을 포함한 75개 이상의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을 갖췄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 디자인과 진화된 첨단 주행 안전 기능으로 경쟁이 치열한 국내 준중형 SUV시장에서 지프의 존재감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