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베흐트(verte)가 일본 스타일 커머스 ‘NUGU’에 지난 달 말 신규 입점 했다고 밝혔다.

NUGU는 한국의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일본에 소개하는 스타일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으로 올 1분기 매출 60억원을 달성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베흐트는 nugu 입점 기념 프로모션으로 1주일간 20%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플랫폼 메인 배너에 노출됐다.

이외에도 베흐트는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쇼피’에 입접하고, 미국 LA에서 5월 중순부터 한 달 간 팝업 스토어를 준비하는 등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타진을 이어가고 있다. 

베흐트 대표는 “자사몰 뿐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 입점이 베흐트를 알리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현재 운영 중인 nugu뿐만 아니라 일본의 큐텐, 영국의 WOLF &BADGER 등 세계 각지의 이커머스 입점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라며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