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아시아는 자사가 서비스 하고 있는 글로벌 친구 찾기 플랫폼 ‘둥글(Doongle)’의 대표 인플루언서에 모델 김미소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둥글’은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전 세계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친구가 되어 서로의 문화와 정보를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K –컬쳐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런칭됐다. 언어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동 번역을 지원하고, ‘선물하기’ 등의 기능으로 국가를 넘어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둥글’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면서도 한국의 다양한 모습과 문화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둥글아시아는 공식적인 ‘둥글’ 대표 인플루언서 제도를 도입해 10인을 선정했으며 모델 김미소가 그 중 1인으로 선정되게 됐다.

‘둥글’ 대표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게 될 김미소는 스케쳐스, GS25, 우리은행, 스파오 등의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고, 웹드라마와 각 시/도 홍보영상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에서도 왕성하게 소통하고 있다.

둥글아시아는 금번 김미소의 ‘둥글’ 대표 인플루언서 선정을 계기로 이와 같은 ‘둥글’의 핵심 기능과 장점들을 바탕으로 전체 사용자 중 91%에 이르는 외국인 회원들에게 생활 속 한국의 모습을 소개하고, ‘둥글’ 어플의 주요 기능을 통해 국내외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인플루언서로서 팬덤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또한 콘텐츠 생산 사용자들과 콘텐츠 소비 사용자에 대한 보상 시스템을 마련해 ‘둥글’ 플랫폼 안에서 콘텐츠가 유통되는 생태계구축에 노력하고 있어 이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둥글 대표 인플루언서 10인은 둥글이 글로벌 홍보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김미소씨도 활발한 활약을 보일 것”이라며 “둥글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