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거리두기 해제에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공시설에서는 특히 감염 전파가 많이 일어나는데 실제로 올해 초 일본 도쿄 지하철에서 기관사 등 49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사건의 원인으로 공용화장실 수도꼭지가 지목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국내 1세대 소독수 기업 메디크로스㈜는 불안한 마음의 해외여행자들을 타겟으로 여행중 보다 편리하고도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가 가능한 여행용 방역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여행용 방역키트 파우치는 식약처에서 승인받은 살균소독수 2개와 알코올 70% 휴대용 손소독제 2개, 휴대용 비누 1개, 소독 티슈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제품은 28ml, 50ml로 휴대하기 용이한 크기이다.

메디크로스㈜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항, 관광지, 교통수단, 엘리베이터, 손잡이, 공용물품 사용 후에는 소독 티슈와 손소독제를, 공용화장실에서는 휴대용 비누를, 식당에서는 메디크로스 살균소독수로 식기구를 살균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도 살균력이 강한 메디크로스 여행용 방역키트가 K-방역을 믿고 해외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떠오른 ‘메디크로스 여행용 방역키트’는 현재 3+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여행 방역을 위한 ‘메디크로스 방역키트’는 네이버, 쿠팡, 위메프, 11번가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