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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안전 자율주행' 레이싱 애니메이션 공개

현대모비스, '안전 자율주행' 레이싱 애니메이션 공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5.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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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MZ세대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레이싱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 '모비스 라이브'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Dead Or Arrive’ 이란 제목의 이 영상은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혁신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의 브랜드 지향점과 핵심 기술 가치, 안전한 자율주행에 대한 철학을 MZ세대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생명보다 소중한 승리는 없다'는 것을 주제로 위험한 레이싱 세계에서 안전 최우선의 첨단 기술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팀 모비스'의 얘기를 다뤘다.

애니메이션에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차량인 'MOBY'라는 레이싱카가 등장한다. 이 차에는 조향·제동·현가·구동 시스템을 각 바퀴에 접목한 'e-코너 모듈'이 장착됐다. 고성능 자율주행 센서와 통합 제어기, 인공지능과 레이서를 연결하는 IVI 시스템, 외장 에어백 등도 탑재됐다.

이들 기술은 모두 실제 현대모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기술이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는 '한문철TV'로 유명한 한문철 변호사의 아바타 '킹문철'이 등장해 교통법규 준수를 장려하며 레이싱을 중계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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