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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진' ‘면접’ 온 듯한 정혜성과 ‘퇴짜’ 놓는 황승언 캐릭터 티저 공개

'뉴노멀진' ‘면접’ 온 듯한 정혜성과 ‘퇴짜’ 놓는 황승언 캐릭터 티저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5.2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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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와 CJ ENM이 공동제작하는 새 드라마 ‘뉴노멀진’이 두 주연배우 정혜성과 황승언의 ‘스파크’ 팍팍 튀는 캐릭터 티저 영상을 선보인다.

6월 10일 티빙 첫 공개를 앞둔 ‘뉴노멀진’의 극명히 대비되는 두 주인공 ‘차지민’과 ‘송로지’가 캐릭터 티저 영상으로 냉온탕을 오가는 매력을 발산한다.

첫 번째 티저에서는 정이 많고 아날로그를 지향하는 에디터 ‘차지민’ 역 정혜성이 “저 촌스러워요. 많이 올드한 걸 좋아하고요. 그래서 못하는 트렌디함을 쫓기보단 제가 잘 하는 걸 살려서 가보기로 했습니다”라고 면접을 보듯이 자신을 소개한다.

반면 두 번째 티저에는 냉랭하기 그지없는 표정의 ‘송로지’ 역 황승언이 등장한다. “다시! 다시! 다시!”를 외치던 송로지는 “차지민, 감정 빼. 네가 못 찍으면 네가 나가는 거야”라고 ‘최후통첩’을 날려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뉴노멀진’은 슬로 라이프를 지향하지만, 트렌드의 최전선인 디지털 매거진 ‘뉴노멀진’에 입사한 에디터 차지민의 고군분투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존재만으로도 믿음이 가는 두 주연배우 정혜성X황승언이 각각 슬로 라이프를 사는 ‘뉴노멀진’ 에디터 차지민과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최연소 편집장 송로지 역할을 맡았다. 또 장의수, 이원정, 김아현, 최연규, 유빈 등 신선한 MZ세대 배우 군단이 힘을 더한다. 극본과 연출은 드라마 ‘소녀의 세계’, ‘통통한 연애’ 등의 작품을 탄생시긴 최선미 PD가 담당한다.

“노-멀한 게 뭔데?”를 외치는 요즘 애들 오피스 생존기 ‘뉴노멀진’은 6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TVING)’에서 첫 공개되며, 일주일 뒤인 17일에는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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