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국내 경기장 소개 및 드라이빙 교육 기관 지난해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동차 “폭주”로 사회적 유명인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계층이 경찰에 입건되어, 구속 또는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있었다. 이러한 행위는 고급 스포츠카나 튜닝카를 이용해 위험하고 스릴을 즐기려는 일탈의 욕망이나 과시욕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합법적으로 달릴 수 있는 장소 부족과 전용 경기장에서의 스포츠 주행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의 부족 또한 큰 이유 중 하나다. 이번 주에는 카레이싱을 준비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국내의 주요 경기장과 레이싱테크닉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주요 교육기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① 국내 경기장(현재 운영 중인 자동차전용경기장)
위의 경기장에서는 현재 서킷라이센스 교육 및 주행이 가능하며, 이 외에도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인제오토피아(강원도 인제군)와 임대 위주로 운영되는 안산스피드웨이(경기도 안산시) 그리고 국내 유일의 오프로드 경기장인 춘천 모터파크(강원도 춘천시)와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며 확장 공사 중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경기도 용인시)등이 있다. ② 국내 경기장(카트 경기장)
위의 카트장 외에도 운영 준비 중이거나 레저전용 카트장이 있지만 레이싱 입문을 위한 레이싱카트가 운영되는 주요 경기장만 소개를 하였다. ③ 국내 드라이빙 교육기관 자동차경주 입문에 있어 입문자가 가장 절실한 부분이 드라이빙 기술 즉 레이싱 테크닉일 것이다. 레이싱테크닉의 기술습득은 레이싱 입문자의 가장 큰 목표이자 성취감이 될 것이며, 나아가 경기에 참가해 경기 결과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이러한 레이싱테크닉은 어떻게 배워야 할까? 물론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국내외 전문 서적을 통해서 독학을 할 수도 있지만 이는 서두에 소개한 바와 같이 합법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나아갈 위험이 있다. 전문지식에서 전문기술로 이어지는 드라이빙테크닉은 드라이빙스쿨을 이용해 정규과정의 교육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본인의 차량이 없거나 자동차운전면허증 없이도 이용 가능한 카트의 경우는 카트장 또는 여러 카트레이싱팀을 통하면 카트의 렌탈부터 레이싱테크닉까지 다양한 안내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터스포츠를 전공하기 원하는 학생의 경우는 국내 일부 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모터스포츠학과로 진학을 하거나 레이싱관련 수업이 개설되어 있는 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을 추천하며, 중․고교 시절부터 꾸준히 카트레이스에 참가하여 경력과 실력을 쌓는다면 대학의 특기자 전형에도 도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이러한 여러 교육기관에 대해 세부적인 소개를 하지 못하는 점에 대하여 양해를 바라며, 입문자로서 노력이 있다면 각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글 손성욱(가톨릭상지대 자동차ㆍ모터스포츠학과 겸임교수/ 헌트레이싱카스 매니저) 502memo@hanmail.net. 가톨릭상지대학 자동차모터스포츠학과 겸임교수 헌트레이싱카스 매니저 단국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재학(박사과정) : 모터스포츠 심리학/마케팅 2000년-한국모터챔피언쉽시리즈(신인전)6,7전 2위 외 입상다수 2001년-한국모터챔피언쉽시리즈(N2)2,5전 1위 외 입상다수 2002년-한국모터챔피언쉽시리즈(투어링B) 최연소종합챔피언 2003년-레드라인 레이싱팀 입단 투어링A 참가 2005년-상신브레이크레이싱팀 입단 투어링A 2전 1위 외 입상다수 2006년-LEE레이싱팀 입단 GT1 참가 2006년-프로 카레이서의 체력 발달 특성에 관한 연구(석사) 발표 |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