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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업시설 가파른 회복세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상업시설' 공급…수요자 관심↑

서울 상업시설 가파른 회복세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상업시설' 공급…수요자 관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6.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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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상업시설 공개공지 CG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완화가 본격화되며, 서울지역에 위치한 상업시설도 가파른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서울시 내 상업시설은 공실률 감소 이어지고 있으며, 핵심 상권에 위치한 상업시설에는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연면적 330㎡ 이하 상업시설의 공실률은 6.2%로 나타났다. 지난해 3~4분기 연속 6.7%를 기록한 뒤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서울 54개 표본 중 공실률이 하락(22곳)하거나 2분기 이상 연속으로 공실률이 아예 없는 곳은(7곳)인 곳도 총 29곳에 달했다. 공실률은 핵심상권부터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곳으로 나타났다. 서울 홍대·합정이 가장 큰 폭 줄어들었으며, 이어 광화문, 명동, 신사역 등의 공실률도 크게 낮아졌다.

이에 서울시 내 주요입지에 분양한 상업시설들은 완판행진을 잇고 있다. 강서구 마곡지구에 총 210실 규모로 공급된 ‘르웨스트 에비뉴 767’이 최근 완판됐으며,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도 100% 계약을 마쳤다.

부동산 전문가는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서울지역 상업시설의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코로나 시기와는 달리 임대를 원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특히 탄탄한 배후수요와 높은 구매력을 갖춘 핵심상권의 경우 회복세가 더욱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분양시장 또한 호조세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상업의 중심지인 사대문안에 신세계건설이 새 랜드마크 상업시설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상업시설’ 공급에 나섰다. 해당 상업시설은 서울시 중구 필동 1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1개 동으로 건립되는 생활형숙박시설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지하 2층~지상 2층에 조성되며, 전용면적 14.48~64.84㎡ 총 86실로 구성된다.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상업시설이 위치한 중심업무지구는 대기업 본사 및 관공서들이 밀집돼 국내 최고 수준의 직장인 수요를 갖췄다. 이에 더해 당 상업시설 주변으로는 국내 쇼핑의 중심지인 명동이 위치하며, 신세계백화점 본점, 청계천, 남산, 인현시장 등 서울 대표 관광지가 위치해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대규모 여행객 수요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동국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등 대학생 수요도 풍부하며, 상업시설 위로 455실의 고정수요도 품었다.

게다가 해당 상업시설은 쿼드러플 역세권의 압도적인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1년 365일 풍부한 배후수요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상업시설은 일일 4만 1,000여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 3·4호선 환승역 충무로역 5번 출구와 직결되는 유일한 브랜드 상업시설이다. 이에 충무로 일대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며,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에서도 방문이 편리하다.

최근에는 서울의 해당 상업시설 일대를 대규모 주거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어 향후 3,885가구의 미니신도시로 탄생할 전망으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한편,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상업시설은 상업시설 임대전문 컨설팅사 스위트스팟을 통해 차별화된 MD구성과 사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위트스팟은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주요 상가 및 빌딩의 MD구성과 임대 관련 경험을 보유한 회사로 상업시설에 적합한 임차인 매칭부터 계약까지 대신 진행할 예정으로 공실 리스크를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상업시설 홍보관은 충무로2가에 위치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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