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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2' 전설의 ‘모터범’ 부활? 모태범, 결정적 골 찬스 위한 모터 엔진 풀가동

'뭉쳐야 찬다 2' 전설의 ‘모터범’ 부활? 모태범, 결정적 골 찬스 위한 모터 엔진 풀가동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6.1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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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험난한 원정 경기를 예고했다.

1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강원도 도장 깨기 상대로 2021 아마추어 리그 1위 팀을 만난 ‘어쩌다벤져스’의 용호상박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원정 경기 초반부터 위기에 봉착한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강원도 신흥 강호로 떠오르는 상대 팀의 몸 풀기를 예의주시하며 범상치 않은 실력을 견제, 급하게 작전을 추가해 만만치 않은 승부를 예감케 하고 있다. 더불어 그동안 만반의 준비를 해온 선수들에게 “몸싸움해서 넘어졌을 시 부러지지 않는 이상 빨리 일어나라”, “팀을 위해서 뛰어라”라며 적극적인 플레이를 독려한다.

승리를 위해 웃음기를 뺀 ‘어쩌다벤져스’는 진지하게 경기에 나섰지만 전반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닥뜨린다. 박태환이 넘어지며 부상을 당해 다리를 절뚝이게 된 것. 갑작스러운 박태환의 부상과 상대 팀 선수들의 날카로운 침투력 등으로 아슬아슬한 경기가 진행돼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날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모태범이 전설의 ‘모터범’을 소환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빠른 스피드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결정적인 골 찬스를 노리는 모태범의 열정에 절친 박태환도 몰입, 울컥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황금 에이스’ 이대훈은 강력한 태권 슛을 날려 상대 팀을 당황시킨다고. 찰나의 순간 기습적으로 나온 이대훈의 슈팅이 ‘어쩌다벤져스’의 득점으로 이어질 것인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JTBC ‘뭉쳐야 찬다 2’는 12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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