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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대세는 레드불, 8전 페르스타펜 시즌 5승 '메르세데스 비켜!'

F1 대세는 레드불, 8전 페르스타펜 시즌 5승 '메르세데스 비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6.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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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이 지난 시즌 신승의 기운을 올시즌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최종전에서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을 제치며 극적 챔피언에 올랐던 기세가 올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12일 아제르바이젠에서 열린 F1 월드챔피언십 8라운드에서 페르스타펜과 팀 동료인 세르지오 페레즈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3~4위엔 메르세데스가 올랐다. 조지 러셀과 루이스 해밀턴은 나란히 레드불의 뒤를 위협하며 다음 경기를 노리게 됐다.

페르스타펜은 드라이버즈 점수에서 총 150점을 기록해 드라이버 랭킹 선두를 유지했고, 페레즈가 129점으로 랭킹 2위로 급부상했다. 노포인트에서 끝난 3위의 샤를 르클레르는 페르스타펜과 34점차로 벌어졌다.

특히 7회 월드챔피언 해밀턴은 경주 도중 바운싱으로 인해 허리를 다쳐 안타까움을 낳았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경주차에서 조심히 내리는 장면도 잡혔다.

5위는 알파타우리의 피에르 가슬리. 6위에는 세바스찬 베텔(애스턴마틴), 7위에는 페르난도 알론소(알파인)가 차지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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