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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직주근접 환경 눈길, 산단 인근 '청주 SK뷰 자이' 3040 직주근접 수요 눈길

뛰어난 직주근접 환경 눈길, 산단 인근 '청주 SK뷰 자이' 3040 직주근접 수요 눈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6.15 09:00
  • 수정 2022.06.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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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SK뷰 자이 투시도

최근 대규모 산업단지 등의 일자리가 풍부한 직주근접 단지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곳을 중심으로 수많은 근로자와 관련 업종 종사자들의 주택 수요가 형성되며 인근 주택시장의 규모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또한 빠른 인구 유입을 통해 주변에 각종 생활 인프라와 정주여건이 향상되며 집값 상승도 수반된다. 

특히 인지도 높은 대기업이 입주한 산업단지의 경우 상승효과는 더욱 뚜렷해진다. 대기업은 해당 기업 종사자와 함께 계열사 및 협력사도 같이 입주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소득 수준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수혜를 한 몸에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산업단지 인근으로 들어선 단지들은 청약 시장에서도 인기다. 지난 2월 청약을 받은 경북 포항 '포항자이 디오션'은 12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 포항국가산업단지,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차량으로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 해당지역에서 100% 청약 마감됐다.

집값 상승도 눈길을 끈다. 충북 청주에 들어선 ‘금호 어울림 2단지’ 전용 84㎡는 올해 4월 4억9000만원에 거래돼 전년 동월 대비(4억원) 약 9000만원의 상승세를 보였다. 단지는 청주공업단지와 청주일반산업단지가 바로 옆에 있는 직주근접 단지로 눈길을 끌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산업단지 배후 아파트는 교대근무와 야간근무가 많은 입주기업 종사자 입장에서도 직주근접성 면에서 선호도가 높다”며, “탄탄한 직장인 수요층이 형성되는 만큼 산업단지 인근 새 아파트의 가치 상승 분위기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 청주에 청주 최초의 ‘SK뷰’와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자이’ 브랜드가 만난 ‘청주 SK뷰 자이’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봉명1구역을 재건축하며 총 1745가구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1㎡ 109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청주 SK뷰 자이는 청주 대표 산업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약 3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이들의 배후단지로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인근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일대가 2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돼 간접 수혜도 기대된다. 이 외에도 방사광가속기,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밀레니엄타운 등 개발 사업도 예정돼 호재가 이어질 전망이다. 

단지는 청주 원도심인 봉명동에 들어서 안정적인 정주여건도 확보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아울렛, 현대백화점, 청주농수산시장은 물론 청주시청, 충청북도청, 충북대학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봉명초가 있는 초품아 단지로 어린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통학을 시킬 수 있으며 봉명중, 청주고, 한국폴리텍대, 충북대, 청주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SK에코플랜트의 ‘VIEW’와 GS건설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자랑거리다.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판상형 구조에 단지 전체 면적의 37%가 조경으로 조성되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된다. 1인 독서실, 그룹스터디룸, 키즈짐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양손타석 스크린골프, 휘트니스(인바디룸), GX룸, 카페테리아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집-티하우스-맘스라운지(통학버스대기공간) 배치를 연계해 학부모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청주 SK뷰 자이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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