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 황사와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 요소를 비롯해 유아 피부 질환을 가진 아기 수가 증가하면서, 부모 세대의 걱정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피부 질환은 일반적으로 유아기에 뺨과 두피, 목이나 팔, 다리 주름에서 시작된다. 이로 인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거나 발진,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부 장벽이 완전히 손상되기 이전에 유아에 맞는 피부 관리 루틴이 필요하다.

유아 피부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화장품의 성분이 저 자극성인지, 불필요한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최근 주식회사 고결의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베이빈(baybean)’이 환절기 미세먼지를 대비한 ‘베이빈 베이비 클렌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소 부위나 전신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베이빈 클렌저는 pH 약산성의 유아용 제품으로, 아기 피부의 pH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드러운 미세 거품과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세정 시에 과도한 탈지를 방지해준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이빈 클렌저는 콩 발효 추출물을 비롯한 알로에베라잎 즙, 마트리카리아 꽃 추출물 등 천연 식물성 추출물이 피부 재생 촉진을 통해 피부 활력과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진정을 도와 민감한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한다.

베이빈(baybean)은 국내 식물성 화장품 피부과학연구소와 베이빈 연구진의 공동 연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리론칭과 함께 △ 베이비 로션, △ 베이비 스팟 크림, △ 베이비 클렌저, △ 베이비 오일, △ 베이비 선스크린(SPF 45++) 5종을 성분과 패키지까지 전 리뉴얼 과정을 거쳐 새롭게 출시한다. 고결의 ‘베이빈’ 제품 라인 5종 제품은 6월부터 베이빈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