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퍼포먼스 자전거 첼로, MTB 스테디셀러 ‘XC 시리즈’ 신제품 3종 출시

퍼포먼스 자전거 첼로, MTB 스테디셀러 ‘XC 시리즈’ 신제품 3종 출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6.16 13: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첼로 MTB XC 시리즈 2022년 신제품 (위에서부터) XC 30, XC 10, XC 스포츠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는 산악자전거 스테디셀러 ‘XC 시리즈’의 2022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형 신제품은 XC 스포츠, XC 10, XC 30 총 3종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엔트리급 퍼포먼스 산악 자전거다. 알루미늄 프레임이 적용돼 라이딩 입문자도 파손 걱정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XC 30 모델은 거친 산악 주행을 즐기는 라이더를 위해 29인치의 대형 사이즈 바퀴 제품도 추가 출시됐다.

XC 시리즈는 첼로만의 기술력으로 특수 설계된 허니콤 엣지 프레임의 충격 흡수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레임은 기존에 사용되던 원통 튜브 대신 각 부위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육각형의 튜브를 적용하고, 탑 튜브를 한 번 더 꺾어 충격 흡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뒷바퀴와 연결된 후삼각 프레임의 크기를 줄여 더욱 민첩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제품별 다양한 변속 시스템 적용도 주목할 만하다. XC 스포츠는 앞 기어를 3단으로 구성하고 27단의 변속 시스템을 적용해 입문자도 다양한 지형에서 실력에 맞는 편안한 기어비를 찾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XC 30과 XC 10은 숙련된 라이더들이 다양한 지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효율성 높은 기어비를 갖출 수 있도록 시마노 SLX 24단과 데오레 22단을 각각 장착했다.

라인업 특징에 맞춰 서스펜션에도 변화를 줬다. XC 스포츠와 XC 10은 다양한 노면 주행에 최적화된 코일 서스펜션 포크를 장착해 부드러운 주행감을 자랑한다. 리모트 레버가 장착되어 있어 핸들 바를 잡은 상태에서도 노면 상황에 맞춰 즉각적으로 서스펜션을 조작할 수 있다. 

XC 30은 에어 스프링이 적용된 서스펜션 포크를 적용해 압축공기의 탄력으로 험로의 큰 충격도 안정적으로 흡수하며, 과격한 주행에도 일관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다.

편안한 주행감을 위해 안장도 업그레이드됐다. 좌골 지지 범위가 확장된 새로운 디자인의 신규 셀레로얄 컴포트 안장으로 장거리도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다. XC 시리즈 신제품의 소비자 권장가격은 라인업별로 상이하며, 가격은 79만원~129만원 선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첼로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