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콩(대표 안은진)은 자사가 신규 사옥 겸 고객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 오프라인 매장이 정식 오픈되어 운영에 들어갔으며, 7월부터 이용시설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애니콩은 반려동물 간식 전문기업으로, 금번 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에 운영되고 있는 매장은 보기 드문 펫 전문 베이커리로 준비됐다. 반려동물 전용 간식과 각종 식품들을 공급해온 애니콩의 주력 제품들을 보다 직접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면서도 소비자 피드백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준비됐다. 

매장에서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여 강아지 케이크나 쿠키와 같이 애니콩이 취급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간식을 구매할 수 있다. 영국 런던 포토벨로 마켓 콘셉트의 샵앤샵 형식으로 운영되어 스콘과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유기농 베이커리카페 ‘이제곱’, 영국 느낌의 와인, 위스키, 안주류를 판매하는 바틀샵 ‘라스트원’도 입점되어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다.

7월부터는 활용 공간을 더해 옥상 루프탑을 운영할 예정이며 실내 매장에서 취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애니콩은 수제간식 및 동결건조간식을 제조할 때 농촌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의성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하고 있어 금번 대구 매장도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애니콩 안은진 대표는 “매장 건물을 사옥으로 사용하는 만큼 매장은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품에 반영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샵인샵 매장 및 루프탑 시설들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