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LABOUM) 멤버 소연이 ‘놀면 뭐하니?’에서 예능계 블루칩으로 활약을 펼쳤다.

소연은 25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이날 소연은 팀 결성 후 첫 녹음을 하러 가는 도중 근황을 공개, 잠시 틈을 내 쌍둥이 조카를 보러 광주에 다녀왔음을 밝혔다.

이후 소연은 떡볶이 먹방으로 군침을 자극, “떡볶이에 쫄면 넣으면 줄으니까 두 개를 넣자, 삶은 달걀은 무조건”라는 적극적인 멘트로 웃음을 짓게 했다.

특히 소연은 팀 내에서 현직 아이돌의 다양한 경험 에피소드들을 방출해 흥미를 선사한 데에 이어 부대표로 만난 미주와 찐친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소연은 토크 내내 미주와 눈빛을 주고받으며 적재적소 멘트로 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예능감을 눈여겨보게 만들었다.

여기에 소연은 간단한 안무 소화를 통해 현직 아이돌의 노련미를 과시했다. 팀의 대표인 유재석의 요구에 맞춰 아련, 파워풀 콘셉트를 모두 소화해낸 소연은 “소연 그 자체가 장르”라는 감상평 속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높였다.

이외에도 소연은 ‘그때 그 순간 그대로’ 녹음을 위해 전곡을 열창, 청아한 음색으로 감탄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작곡가들의 극찬과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소연은 ‘놀면 뭐하니?’에서 시원한 보컬과 예능감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MBC ‘놀면 뭐하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