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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폭발 쌍용차 '토레스', 온오프라인 쇼케이스 5일 연다

관심폭발 쌍용차 '토레스', 온오프라인 쇼케이스 5일 연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7.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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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오는 5일 ‘토레스 쇼케이스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의 신차발표는 2019년 6월 베리 뉴 티볼리 쇼케이스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다. 다시 뛰는 쌍용차가 새로 선보인 토레스는 엄청난 관심 속에 사전계약 2만5천대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토레스 쇼케이스는 메타버스를 접목해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루시(Lucy)가 마케터로 변신해 토레스를 소개한다. 루시는 롯데홈쇼핑이 1년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가상인간으로 인플루언서는 물론 쇼호스트, 광고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엔터테인먼트사와 전속계약을 통해 드라마, 방송 등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토레스 디자인에 대해서는 쌍용자동차 익스테리어디자인팀 문일한 팀장이 소개한다.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탄생한 정통 SUV 스타일의 토레스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대한민국 SUV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갈 쌍용자동차 디자인 비전에 대해서도 밝힐 계획이다.

‘토레스 온라인 쇼케이스’는 오는 5일(화)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오프라인 진행방식과 달리 간결하면서도 풍성하게 토레스의 강점을 잘 알 수 있도록 제품 소개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네이버TV 및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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