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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F1, 아우디 F1 "레드불-알파로메오와 협업 진행중"

포르쉐 F1, 아우디 F1 "레드불-알파로메오와 협업 진행중"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7.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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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레이싱과 포르쉐가 2026년 F1 워크스 콜라보레이션을 준비 중이다.

포르쉐가 폭스바겐그룹의 결정에 따라 F1 참가를 준비 중이다. 포르쉐는 단독의 팀 구성이 아니라 레드불과 함께 한다.

포르쉐는 안정된 F1 진입에 유리하고 레드불은 자체 엔진생산이나 섀시 기술 획득에 장점을 갖게 된다.

물론 레드불은 혼다 엔진기술을 자체 기술로 습득하는 중이지만 보다 높은 엔진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다른 폭스바겐그룹 브랜드인 아우디는 자우버(현재 알파로메오) 팀을 인수함으로써 완전히 다른 워크스 F1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의 포르쉐와 아우디가 현 F1 두 팀을 매개체로 해 F1 무대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반면 혼다 엔진은 F1의 탄소 중립적인 미래 계획을 지속 세우고 있다. 현재 레드불과 엔진 기술 개발에 임하고 있지만 오는 2026년 F1에 완전한 복귀 가능성도 있다. 혼다는 지난해 말 F1에서 철수한 이후 엔진 기술만 지원하고 있다. 

F1이 현재 1.6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1000마력을 내고 있지만 향후 완전한 전기차 포뮬러로 개선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전기 F1 레이스를 목표로 포뮬러E 레이스가 출범했지만 흥행에서 그리 성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F1은 자체적인 전기차 포뮬러 레이스로 발전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레드불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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