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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파주카트장서 `프로-아마 카트축제` 열린다

주말 파주카트장서 `프로-아마 카트축제` 열린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4.08.26 11:33
  • 수정 2014.08.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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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 `제3회 2014 아시안카트썸머페스티벌` 총 17개팀 51명 출전


이번 주말인 31일 파주스피드파크에서 화끈한 카트 축제가 열린다.

이번 '제3회 2014 아시안카트썸머페스티벌' 대회에는 모두 17개팀 51명의 프로-아마추어-카트 드라이버들이 '꼬마 포뮬러' 카트로 경쟁하며 한데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국내 최초로 카트 내구레이스를 열고 있는 자동차&모터스포츠 전문웹진 지피코리아는 올해 3회째를 맞아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방식은 3명 1조로 파주스피드파크(1주 1km)를 2시간 동안 돌며 스피드를 겨룬다. 드라이버는 3명이지만 카트는 한 대이기 때문에 카트의 엔진 과열문제나 타이어 관리능력이 레이스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특히  무더운 날씨속에 체력안배와 팀간 호흡이 절대 중요하다.

대회가 열리는 파주스피드파크는 총 길이 1km, 폭8m~11m, 최대 직선거리 230m이며 4개의 헤어핀코너 등 10개의 다양한 코너가 있다.

직선구간에서 최고속도가 120km이상 나오며 체감속도는 2배인 무려 240km에 달하며, 카트는 125cc 로탁스 모델이 사용된다.

카트는 F1 드라이버들도 모두 거쳤던 카레이싱의 기본으로, 꿈나무 카트 드라이버들과 현역 프로-아마 드라이버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프로 드라이버로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김진표 선수가 같은 팀 치프 미케닉 신영학, 쉐보레 레이싱팀 치프 미캐닉 강영식 씨와 함께 3인 1조로 팀을 만들어 우승에 도전한다.

아마추어 레이스 최강 드라이버 이원일과 김재우(어른레이싱), 어령해(아이레이싱) 등도 출전하며 여성팀 드라이버로 팀챔피언스 소속의 전난희 등도 참여한다.

대학팀으로 유일하게 카톨릭상지대학교가 2개팀을 구성해 출전한다.

또한 대회 2년연속 종합우승을 거둔 피노카트팀이 최다 선수를 출전시키고, F5몬스터-카티노팀, 화랑 레이싱팀, 파주스피드파크, 고스트&라크로 등 카트명문클럽들도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스포츠 타이밍 전문업체 마이랩(MYLAPS, www.mylaps.co.kr)을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과 일반 PC로도 경기내내 순위변화와 결과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으며, 스마트폰 마켓에서 'MYLAPS live timing'를 검색하면 유료로 구매할 수 있다.

-제3회 2014 아시안카트썸머페스티벌 참가팀 및 선수 명단(총 17개팀 51명)-
F5몬스터-카티노팀 : 여인영 김민규 이정우
F5-몬스터 : 오영관 유형민 최광빈
화랑 레이싱팀 : 안찬수 지명호 주수현
파주스피드파크 : 김태은 김진수 김강두
고스트&라크로 : 양돈규 박준빈 박동섭
피노카트 1팀 : 오한솔 김택준 김정태
피노카트 2팀 : 이민철 최정원 김준서
피노카트 3팀 : 이경환 문윤경 이종환
피노카트 4팀 : 허원석 장민수 장윤석
피노카트 5팀 : 박영근 황영태 김민상
카톨릭상지대 A팀 : 이승원 노동기 박성현
가톨릭상지대 B팀 : 이현우 최상헌 권구현
SL모터스포츠 : 김진표 신영학 강영식
아이레이싱 A팀 : 어령해 박준성 강동우
아이레이싱 B팀 : 정주섭 조용기 최윤민
어른레이싱팀 : 김재우 이원일 주진완
팀챔피언스 : 전난희 외 2명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동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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