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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푸조 시트로엥` 새 판 짠다

한불모터스 `푸조 시트로엥` 새 판 짠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02.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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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직영 PDI 센터, 최대 2천 여대 규모로 확장 예정


푸조와 시트로엥이 2015년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판매 및 서비스를 시작한다.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지난 2014년에 총 판매량 3738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법정관리의 아픔을 딛고 재도약의 발판을 확실히 마련한 것.

금년에는 더욱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한불모터스는 이에 맞춰,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고객들에게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푸조와 시트로엥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먼저 한불모터스는 직영 PDI 센터를 넓혀 구매 고객의 편의에 첫번째 초점을 맞춘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직영 PDI(Pre-Delivery Inspection) 센터는 한국에 도착한 차량을 점검, 보관 및 세관, 배송 업무까지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한불모터스는 경기도 화성에 2008년 수입차 최초로 직영 PDI센터를 설립한 바 있으며, 현재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한 직영 PDI 센터를 운영 중이다. 총 면적 3만4000㎡의 공간과 4층 규모의 건물에 최대 1000여대의 차량을 보관관리 한다.

올해 중 PDI 센터를 확장해 추가로 1000여대의 차량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뉴 푸조 2008'을 비롯 '뉴 푸조 508', 시트로엥 C4 피카소 등 푸조·시트로엥 대표 모델들의 판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다음으로, 한불모터스는 성수동에 위치한 서비스센터의 시설을 더욱 확충한다.

성수 서비스센터는 총 2500평 규모의 건물에 지상 1층의 퀵서비스 존, 지상 6층과 7층의 정비동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 중 건물 5층에 신규 작업 공간과 서비스 트레이닝 센터 등을 새로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이를 위한 공사가 진행 중으로, 추가의 10개 워크베이와 서비스 트레이닝 센터가 개설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작업 공간 추가로 차량 정비 시간이 단축 돼, 한 달에 약 1,000대 가량의 차량 작업이 추가로 가능해진다.

한불모터스는 전국에 현재 푸조 22개, 시트로엥 13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수도권과 더불어 전국 주요 도시의 서비스 시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 이외의 거점 지역 고객을 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현재 운영중인 서비스센터들의 시설과 인력을 순차적으로 보강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1월에는 부산 지역에 대지 1644.5㎡(약500평) 지상 2층 규모의 서울 이남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푸조·시트로엥 통합 서비스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한불모터스㈜는 서울 강북 지역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세일즈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한불모터스㈜는 강남, 서초, 송파를 비롯 전국에 총 20개의 푸조 전시장과 강남, 강북, 송파, 일산, 부산, 대구 총 6개의 시트로엥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오픈한 강북전시장은 푸조와 시트로엥 모델을 동시에 판매하는 멀티 전시장으로, 강북 지역의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해 있는 장한평역 앞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상 2층, 연면적 560㎡ 규모의 전시장에는 뉴 푸조 2008 및 시트로엥 C4 피카소를 비롯한 총 12대의 푸조와 시트로엥 대표 모델들이 전시된다.

방문 고객은 언제든지 원하는 모델을 시승 및 상담할 수 있으며, 고객 라운지를 포함한 카페테리아도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푸조 강남전시장은 기존 도산대로에서 학동역 인근 서울세관사거리로 이전했다. 새로운 푸조 강남전시장은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강남 핵심상권인 학동역/서울세관사거리에 위치했다. 연면적 470㎡로 New 푸조 2008을 포함한 총 7대의 푸조 대표 모델들이 전시된다.

푸조 서초전시장은 지티모터스(대표 정종석)가, 분당전시장은 에펠모터스(대표 서윤호)가 새롭게 운영하게 됐다. 위치는 기존과 동일하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불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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