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성동일, 후배 챙기는 모습 ‘찐 아빠’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성동일, 후배 챙기는 모습 ‘찐 아빠’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8.27 14:4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제작진이 화기애애한 6회 비하인드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URL: https://tv.naver.com/v/28838685)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 6회에서 윤겨레(지창욱 분)는 유서진(전채은 분)이 접수한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도 서연주(최수영 분)와 달달한 모습도 연출, 안방극장의 설렘을 자극했다.

 

27일 공개된 6회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어떻게 하면 연기를 더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배우들의 진지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편한 차림으로 등장한 지창욱은 초상화 그리는 장면을 위해 촬영 직전까지 감독님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연습에 몰입했고, 최덕자와 유순웅은 병원 김장 씬 촬영을 준비하며 김치 담그는 방법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유순웅은 함께 있던 전채은에게 김장 배추를 건넸고, 곧바로 아기새처럼 받아먹는 전채은이 모습이 귀여움을 더했다.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전채은이 직접 캐릭터를 소개한 뒤 역할을 위해 준비한 점, 시청 포인트 등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채은은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펼쳐 보이면서도 대선배인 배우 성동일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도 진지하게 듣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성동일과 전채은의 케미는 계속됐다. 촬영이 끝난 후 성동일은 전채은에게 영양제를 건네주며 “아까 연기 잘해서 주는 거야”라며 칭찬했다. 성동일은 또 귤을 나눠주려는 매니저에게 “그만 줘 습관 된다”며 장난도 치는 등 ‘찐 아빠’다운 분위기로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창욱과 최수영의 케미도 돋보였다. 최수영은 앞을 가로막는 지창욱의 얼굴에 드라이기로 귀여운 장난을 치며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에 촬영장 분위기는 한층 더 밝아졌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의 재미와 감동 서사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메이킹 영상 캡처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