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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시회 '오토살롱위크' 16~18일 킨텍스서 열려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시회 '오토살롱위크' 16~18일 킨텍스서 열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2.09.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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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문 전시회인 '2022 오토살롱위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16∼18일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2 오토살롱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0여개 업체가 참여해 1300개 부스에서자동차 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승, 경진대회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프 랭글러 4xe와 소형 레저차량 제작업체 '라라클래식'의 극소형 전기차 '마이크로레이서'를 시승할 수 있다.

무선 모형 자동차 대회와 코리아 미니카 레이스, 전국 자동차 정비기능 경진대회, 한국 자동차 튜닝 경진대회도 준비했다.

올해 오토살롱위크는 캠핑 모빌리티 분야를 확대 개편해 새로운 성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레저차량과 차박용품, 캠피용품도 선보였다.

오토살롱위크는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5만8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박지홍 국토부 자동차정책관은 "자동차산업 분야 애프터마켓의 잠재성을 널리 알리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시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오토살롱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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