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전문 브랜드 ‘영가구’가 미드 센추리 모던, 스페이스 에이지 감성을 담은 신제품 라인 ‘모비’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드 센추리 모던은 독일 바우하우스 스타일을 기반으로 실용성과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1930년대 후반에 등장해 50~70년대에 유행하다가 최근 다시 리빙 시장의 트렌드가 되어 스테디한 콘셉트로 자리를 잡았다.

컬러 플레이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가운데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등의 원색을 과감하게 사용해서 인테리어 소품이나 가전, 가구 등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인테리어 콘셉트에 해당한다.

미드 센추리 모던에 포함되는 스페이지 에이스는 우주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독특하고 유니크한 창의적인 형태로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추구하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영가구에서는 이 두 가지의 감성을 한 데 담은 신제품 라인 ‘모비’ 시리즈를 출시하며 보다 트렌디한 감성을 내세우며 다시 새롭게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차분하고 기하학적인 콘셉트로 제품의 매력을 드러내면서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영가구의 모비 시리즈에는 △픽 모비 체어, △픽 모비 스툴, △픽 모비 테이블, △보더 트롤리 등과 같은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다. 여기에 모비 라인 외에도 다양한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제품으로 △알토 체어, △보프 체어, △스와니 체어, 등도 함께 선보인다.

영가구 관계자는 “편안함과 심플함, 트렌디함 등을 모두 갖춘 간결하고 감각적인 미드 센추리 모던과 스페이스 에이스의 감성을 담은 모비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센스 있는 인테리어에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할 수 있는 신제품 라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가구의 모비 시리즈 라인 제품 정보는 온라인 영가구 공식자사몰,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