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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완성차 10월 신차 판매조건 '400만원 주는 곳 어딘가'

국내완성차 10월 신차 판매조건 '400만원 주는 곳 어딘가'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10.06 14:30
  • 수정 2022.10.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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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개사가 10월 판매조건을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아이오닉5을 계약하고 장기간 대기하고 있는 고객이 넥쏘로 차종을 전환할 경우 1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최초 등록기준 10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쏘나타를 구매하면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외하고 30만원을 할인한다.

쏘나타와 그랜저, 싼타페를 구매하려는 20~30대 중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가 현대차 신차 구매이력이 있는 경우 구매이력과 구매 예정인 차량이 총 2대인 경우 30만원을, 3대인 경우 40만원을, 4대 이상인 경우 50만원을 할인한다. 단 하이브리드 모델은 제외된다.

현대차 운전앱 '운전결심' 연수를 완료한 고객이 아반떼, 아반떼HEV, 아반떼N, 베뉴, 코나, 코나HEV, 코나N을 구매하면 현대차 전용카드(모빌리티/EV카드) 500만원 이상 이용 및 세이브오토 이용 시 20만원 캐시백 혜택을 준다.

수입차나 제네시스를 보유하거나 렌트·리스한 고객 중 현대차 차량을 직구매하는 고객에게는 G70·GV70·GV70슈팅브레이크·GV70EV·GV60 30만원, G80·GV80·G80EV 50만원, G90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으로 기아는 이미 계약한 후 대기기간에 있는 예비고객들에게 추첨으로 호주오픈 직관 티켓(4명), 니로 퀸텀 에디션(50명) 등을 제공한다. 또 10년 이상 경과 노후차를 폐차한 뒤 전기차를 출고한 고객에게는 20만원을 지원한다.

쉐보레는 최대 400만원의 현금 지원을 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인 '콤보프로그램' 선택시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선수율(차량 금액 대비 선수금의 비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2.4%의 낮은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타호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3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콜로라도 액세서리 20% 할인 혜택도 준다.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쌍용자동차는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최대 1.9%(36개월)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올 뉴 렉스턴을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더 블랙’ 모델은 5년간 10만km 무상보증과 함께 5년 5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5회 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운영한다. 렉스턴 출고 이력이 있거나 현재 렉스턴 보유 고객, 경쟁사 SUV 보유 고객,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등은 각각 20만원의 추가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은 엔진오일 교환(2회)과 무상점검(2회)의 픽업 케어 서비스 또는 캠핑용품 중 고를 수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집중호우 피해자 또는 배우자가 XM3, SM6, QM6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특별 할인을 지원한다. 단 SE 차량은 제외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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