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임영웅, 장윤정이 ‘더 트롯쇼’ 지난 9월 생방송에 이어 또 다시 1위 대결을 펼쳤다.

지난 3일 ‘더 트롯쇼’ 1위 대결 주인공은 김호중, 임영웅, 장윤정으로 1달만에 다시 1위 후보로 재격돌을 한 데 이어 세 후보 모두 한 달간 1위 후보 자리를 다른 후보에게 내어주지 않는 막강함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10월 둘째 주 1위 후보곡은 김호중의 ‘빛이 나는 사람’, 임영웅 ‘보금자리’, 장윤정 ‘초혼’이다.

임영웅은 ‘보금자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9월에도 1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대결에서 또 1위를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김호중은 감동적인 멜로디의 곡 ‘빛이 나는 사람’으로 팬들에게 인기몰이를 하며 이번 주 1위에 달성할 수 있을지, 마지막으로 장윤정의 ‘초혼’은 12년 전 발매된 음원임에도 불구하고 신흥 트로트 세력에도 흔들림 없이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며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만큼 쟁쟁한 대결이 예상됐다.

한편, 생방송 실시간 투표는 3일 저녁 8시 5분~저녁 9시까지 진행되며, 1위는 사전 점수와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됐다.

‘더 트롯쇼’ 생방송에는 한혜진, 박군, 강혜연, 조명섭, 양지원, 윤서령, 이도진, 김영철, 오유진, K4, 성리, 신미래, 김중연, 서지오가 함께했으며, ‘저녁 8시’에 SBS FiL과 SBS 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