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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시계 브랜드 '보우드', 제2회 '약속의 숲' 나무심기 캠페인 진행

나무시계 브랜드 '보우드', 제2회 '약속의 숲' 나무심기 캠페인 진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10.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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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나무시계 브랜드 보우드(Vowood)가 미래세대에 생명을 전하는 ‘약속의 숲’ 캠페인을 21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우드 임직원은 최근 충남 서산 일대 음암면 부지에 자작나무, 주목, 블루앤젤 총 3100그루를 손수 심었다. 2021년에 심은 3500그루를 포함해 총 6600그루의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중이다.

해당 캠페인은 전년도에 손목시계 제작에 사용된 나무 수량의 약 10배 이상의 나무를 자연으로 되돌려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시행되며, 이번 심어진 나무 종류는 주목, 자작나무, 블루앤젤로 심미적 가치와 산소 방출 효과가 탁월한 수종이다.

약속의 숲 캠페인에는 숲을 조성해 미래 세대에 감동을 전달하는 데 보우드가 앞장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이 담겨 있다. 나무를 심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숲을 관리하여 숲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보우드 김종유 대표는 “나무로부터 받은 감동을 현재에 한정하지 않고 미래로 순환해 전 세계에 약속의 숲을 조성하는 것이 이 캠페인의 목표”라고 말했다.

보우드는 VOW(맹세, 서약)와 WOOD(나무)가 결합해 탄생한 브랜드다. ‘나무에 영원한 사랑을 서약하다’는 뜻이 담겼다. 2016년 국내 최초로 나무 손목시계를 제작했으며, 대한민국 유일한 나무시계 브랜드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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