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플랫폼기업 케이카는 올해 3분기(7~9월) 매출액 5759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2.9% 감소했다.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부담 등 대외적 경제 불안 요인이 가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매출은 23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했고, 전국 직영점 매출도 28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케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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