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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금일 1순위 청약 진행

GS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금일 1순위 청약 진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11.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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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자이 그랜드파크 견본주택 내부 전경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견본주택 내부 전경

GS건설이 충남 아산시 용화체육공원(예정)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가 금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4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전국서 많은 수요자들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 견본주택은 예약 오픈과 동시에 단기간 마감이 이뤄지고, 견본주택 내 마련된 상담석, 커뮤니티 체험 부스 등에는 방문객이 북적이는 모습이 연일 연출됐다.

단지는 9일 1순위를 이어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1단지와 2단지가 함께 공급되는 가운데 당첨자 발표일이 상이해 두 단지 동시청약이 가능하다. 이어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6일, 2단지 17일로 각각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동시청약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벤츠 E-Class 250’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추첨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99만원에 책정됐다. 전용 74㎡의 경우 2억원대로 공급되는 타입이 있는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에 속하는 만큼 비교적 청약 문턱이 낮다.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한 아산시 및 충남·대전·세종 거주자라면 세대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전용 85㎡ 이하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진행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 대상자로 자동 전환된다. 전용 85㎡ 초과 타입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가 선정된다. 

또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60%까지 적용되고 전매 제한을 받지 않아 계약 이후 바로 분양권을 매매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며 “숲세권 프리미엄에 10대 건설사의 특화설계를 더해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업계와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수요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중소형부터 중대형 면적에 판상형, 타워형 등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보다 넓은 집에서 고급스러운 라이프를 원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전용 149㎡ 타입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 

스카이라운지 및 입주민 카페 OCS(Open Coffee Station)가 들어서는 ‘클럽클라우드’와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만의 특별한 커뮤니티인 YBM 영어도서관(1단지),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2단지)을 비롯해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공유오피스 등이 들어서는 ‘클럽자이안’ 등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용화체육공원(예정)에서 이어지는 단지 내 다양한 산책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대규모 중앙광장과 100% 지하주차장 특화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명품 단지로 탄생할 전망이다. 

한편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총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다. 137-1번지에 조성되는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74~149㎡ 739가구, 133-2번지에 조성되는 2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전용 84~149㎡ 849가구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신동 일원(남동지하차도 인근)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방문 청약 상담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청약 상담을 아직 받지 못했거나, 청약에 어려움이 있는 분,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조치로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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