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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이 기다려온 새 아파트,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 11월 상륙

옥동이 기다려온 새 아파트,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 11월 상륙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11.10 09:00
  • 수정 2022.11.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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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삼환기업(주)이 11월 울산 남구 옥동 651-2번지 일원에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ubc 울산방송 신사옥 이전 복합시설로, 지하 4층 ~ 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98~108㎡의 대형 아파트 총 320가구로 구성된다.

울산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옥동에서 2011년 ‘옥동대공원 한신휴플러스’ 이후 12년만에 공급되는 귀한 신규 아파트인 데다, 옥동 내 희소성 높은 대형 평형 구성과 한 층 더 높아진 마감재 수준으로 구성할 계획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동은 울산의 대치동이라 불릴 만큼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높은 곳으로 유명하다. 옥동 경남아너스빌은 도보 약 2분 거리에 옥서초, 옥동중이 위치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갖췄으며, 약 200여개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울산시 최대 옥동 학원가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명품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이예로 및 문수로, 봉월로 등을 통해 울산 시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하기 쉽고, 트램 1호선도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ubc 울산방송 복합시설 이전, 군부대 이전 등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풍부한 생활인프라 및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울산지방검찰청, 울산지방법원,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하기 쉬워 직주근접성과 생활의 편의성을 동시에 잡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저류지 산책로를 비롯해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태화강국가정원 등도 인접해 있어 일상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너스빌 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로 내리고 지상에는 어린이놀이터, 광장 등 조경공간을 조성하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입주민들을 배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울산 내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의 원성이 높은 가운데,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는 세대당 약 1.9대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해 주차 갈등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지하주차장은 입구 높이를 높여 택배차량이 출입 가능하도록 설계해 편리함을 더했다. 아울러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고급 커뮤니티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남구는 지난 9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시장에 활기가 되살아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순위 청약조건을 비롯해 대출, 세금 등 다방면적인 부동산 규제가 완화되자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에 대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후문이다.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의 견본주택은 울산 중구 학산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11월 오픈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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