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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올해의 차 `마쯔다 로드스터 MX-5`

일본 올해의 차 `마쯔다 로드스터 MX-5`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12.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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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의 경량 로드스터 MX-5가 '일본 2015-2016 올해의 차'에 뽑혔다.

일본 올해의 차 선정은 지난 7일 자동차전문기자 및 프리랜서 등으로 구성된 60명의 심사위원단 투표로 결정됐다.

마쯔다 MX-5는 이날 투표에서 총 442점을 받아 미니쿠페인 혼다 S660을 41점차로 앞서며 1위를 차지했고, 일본 올해 수입차에는 총점 177점을 얻은 BMW 2시리즈에게 돌아갔다.

MX-5는 경량 스포츠카로 1989년 출시된 이후 운전의 즐거움과 진정한 자동차 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마쯔다의 기업 철학이 높게 평가돼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마쯔다는 지난해에도 신형 소형차 마쯔다2(현지명 데미오)로 올해의 차에 선정된 이후 2년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올해의 차 수상을 목전에 두고 경합을 벌인 로드스터와 S660은 모두 2인승 스포츠카로 일본 내에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한편 올해의 차 혁신상은 테슬라 모델 S P85D, 콤팩트 모빌리티 부문상은 스즈키 알토가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단 특별상에는 도요타 미라이가 선정됐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마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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