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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포커스디젤 효과 2016에도 이어진다~"

포드코리아 "포커스디젤 효과 2016에도 이어진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12.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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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포드 디젤·링컨 컨티넨탈·MKZ로 성장 'UP'..신형 컨티넨탈, 내년 하반기 국내출시

포드코리아는 내년 성장력 유지를 위해 디젤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링컨의 신차를 다수 출시해 전략적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11월까지 총 9345대를 판매, 지난해 동기 대비보다 15.9%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 시장 진출 이래 최초로 연 1만대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판매 호조에는 올 초 출시된 몬데오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디젤 라인업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것이 포드코리아의 계획이다.

링컨 브랜드는 신형 컨티넨탈을 내년 1월 북미오토쇼에서 처음 모습을 선보인 뒤 내년 하반기 국내에 출시한다.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 고유의‘스플릿-윙’ 그릴에 독창적인 ‘링컨 스타’ 문양을 새긴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는 앞으로 출시될 링컨 세단 라인업의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내부에는 알칸테라 가죽, 새틴, 울 등 여러 고급 소재와 함께 로즈 컬러의 계기판으로 고급감을 살린다. 차량에는 3.0L V6 에코부스트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며, 레이저 어시스트 하이빔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전자식 파워 신치 도어 등이 장착된다.

내년 하반기에는 2017년형 링컨 MKZ도 출시된다. 앞서 공개된 링컨 컨티넨탈 컨셉트의 전면 디자인을 반영, 기존 링컨의 스플릿-윙 그릴을 하나로 통합한 수평 라인의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또한 오토 레벨링 기능이 적용된 프리미엄 헤드램프가 장착된다.

엔진 라인업은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기본으로 하며, 전륜구동과 상시 사륜구동 모델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함께 추가되는 MKZ 하이브리드 모델은 2.0L GTDI 엔진과 조합돼 최고 245마력을 발휘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포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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