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이 내년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을 위해 설계한 재규어 I-TYPE 6를 공개했다.
재규어 I-TYPE 6는 전륜 250kW, 후륜 350kW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으며, 기존 모델 대비 50㎏ 경량화된 차체 중량과 100kW 향상된 최대 출력을 보여준다. 최고속도는 약 322㎞/h.
섀시는 카본 블랙, 새틴 화이트 및 세련된 골드 액센트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컬러와 비대칭 디자인이 돋보이는 재규어 I-TYPE 6 리버리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지난 시즌 미치 에반스가 종합 2위에 오른 바 있다.
포뮬러E 레이싱은 내년 1월 14일 멕시코시티, 자카르타, 런던, 로마를 돌며 총 17라운드 개최계획을 공식발표했다. 서울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는 코로나 장기화와 비싼 예산 문제로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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