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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챔피언 페르스타펜 "레이스 엔지니어와의 관계는 결혼과 같은 것"

F1 챔피언 페르스타펜 "레이스 엔지니어와의 관계는 결혼과 같은 것"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12.12 16:58
  • 수정 2022.12.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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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챔프 맥스 페르스타펜이 드라이버와 레이싱 엔지니어의 관계는 결혼한 부부와 같은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페르스타펜은 소속팀 레드불의 F1 레이스 엔지니어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결혼한 것과 같을 정도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게 필수라고 현지매체와 11일 인터뷰 했다.

그만큼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는 항상 붙어 다니고 말하지 않아도 소통하는 관계여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어느 쪽이 남편이고 어느 쪽이 아내인지를 결정해야 하는 것만 남았다"고 유머스런 답변을 전했다.

또한 그는 "다른 엔지니어들과 파트너가 바뀌는 건 쉽지 않다. 또한 드라이버를 40세까지 이어가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레드불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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