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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하준, 실종된 최명빈 母 수색 돌입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하준, 실종된 최명빈 母 수색 돌입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12.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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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와 하준이 실종된 최명빈의 모친을 찾기 위해 수색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방송 첫 주부터 자극 없이도 빠져드는 웜톤 드라마 파워를 과시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호조의 출발을 알린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측이 24일 실종된 문보라(최명빈 분)의 모친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욱(고수 분)과 신준호(하준 분)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는 다시 영혼을 보게 된 영혼 보는 콤비 김욱, 장판석(허준호 분)이 새로운 영혼 마을 3공단에 입성, 양은희(권아름 분) 죽음의 진실을 밝혀 양은희 영혼을 무사히 보내주는 모습이 담기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웨딩드레스 입은 최정아(오유나 분)를 납치 살해하고, 문보라(최명빈 분)의 모친을 납치한 일당이 포착되며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되고 있음을 깨닫게 해 긴장감을 치솟게 한 상황.

공개된 스틸 속 김욱, 신준호는 숲 속 수색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김욱은 온 신경을 곤두세운 채 예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주시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신준호는 다수의 경찰들과 함께 숲을 샅샅이 뒤지고 있는데, 미간에 힘을 준 그의 표정이 상황의 심각성과 긴박함을 느끼게 한다. 이어진 스틸에서 신준호는 동료 형사들과 의문의 컨테이너에 진입하려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 손에 권총을 쥔 채 숨을 죽인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마른 침을 삼키게 한다. 더욱이 쉽사리 열지 못하도록 나무 판자로 겹겹이 막아진 창문과 오래 방치된 듯 녹이 슨 컨테이너의 면면이 스산한 분위기를 풍기며 긴장감을 더한다.

이는 실종된 문보라의 모친을 찾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김욱과 신준호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그녀의 실종 당일부터 시작해 단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이에 김욱, 신준호가 실종된 문보라의 모친을 찾을 수 있을지, 나아가 연이어 납치 사건을 벌이는 이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오는 26일 저녁 8시 50분에 3회가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tvN ‘미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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