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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빗장 푼 중국, F1 4라운드 개최 논의...3년만에 개최되나

코로나 빗장 푼 중국, F1 4라운드 개최 논의...3년만에 개최되나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3.01.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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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중국 GP 주최측이 오는 4월 상하이 그랑프리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Motorsport 중국판이 2일 보도했다.

코로나 감염자가 상하이에만 1천만명에 이른다는 일부 보도에도 중국은 출입국을 모두 풀고 국제 이벤트도 3년만에 개최를 검토 중이다.

잠정 2023년 F1 캘린더에 따르면 F1 중국 GP는 4월 14~16일 개최를 염두에 두고 있다.

호주(3월 31일~4월 2일)와 아제르바이잔(4월 28~30일) 사이에 2주간의 일정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F1 중국 GP은 자국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드라이버 주관우를 염두에 두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 중국은 올 가을 상하이 마스터스 테니스 대회 개최도 추진을 검토 중이다.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지난 2019년 F1 중국 GP를 치른바 있다. F1 캘린더상 개막전은 바레인, 2라운드 사우디 아라비아, 3라운드 호주 GP에 이어 시즌 제 4전을 상하이 GP로 계획 중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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