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 사부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2023 박빙 트렌드’ 첫 번째 주제 ‘골프 VS 테니스’ 편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골프를 쳐보며 골프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이날 방송에서는 테니스의 매력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멤버들이 예측한 2023년 최고의 스포츠 트렌드가 무엇일지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 이대호, 뱀뱀과 골프 사부 이소라, 임창정, 테니스 사부 이형택, 김영철이 경기도의 한 테니스장에 방문했다. 그곳에서 멤버들은 ‘테니스계의 레전드’ 이형택 사부에게 테니스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한 명씩 나와 1:1 랠리 레슨을 받았고, 골프 파였던 멤버들까지 모두 테니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난생처음 쳐보는 테니스임에도 엄청난 재능을 보여 이형택 사부의 감탄을 불러일으킨 은지원은 연습 도중 갑자기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는데. 은지원이 버럭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테니스의 기본기를 배운 멤버들은 본격적인 테니스 대결에 나섰다. 운동과는 거리가 먼 막내 라인 도영, 뱀뱀과 이형택 사부가 한 팀, 그리고 멤버 중에서도 운동신경이 좋은 이대호, 양세형, 김동현이 한 팀이 되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테알못’들과 사부님의 대결임에도 이들 사이에 은근한 신경전과 눈을 뗄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구력 10개월의 김영철과 구력 10분의 이대호가 맞대결을 펼쳤다고 해 과연 둘 중 누가 승리를 거머쥐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 사부와의 대결은 8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