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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찌는 듯이 더울땐 물이 최고죠”

[화보] “찌는 듯이 더울땐 물이 최고죠”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8.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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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열린 BAT GT챔피언십 제5전…삿갓 쓴 프랑스인은 누구? 등

'얼짱 드라이버’ 황진우(22·킥스렉서스·요코하마)가 지난 4전에 이어 2게임 연속 우승 축포를 쏘아 올리며 자신의 스물 두번째 생일을 화려하게 자축했다.

최고종목인 GT1에 출전한 황진우는 15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벌어진 ‘BAT GT챔피언십 제5전’에서 히트1,2(롱코스 2.125km, 50랩)를 합쳐 59분36초333의 기록으로 2위 이재우(성우인디고·미쉐린·초차 12초945)와 고별전을 치른 3위 오일기(하이카-오일뱅크·던롭·초차 23초884)를 무려 10초 이상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4위는 선두와 25초644 뒤진 김한봉(펠롭스·금호)에게 돌아갔고 5위는 경주차 이상으로 5바퀴 뒤쳐진 조항우(인디고·미쉐린)가 뒤를 이었다.

투어링A 종목에서는 질레트M3파워 박시현이 완벽한 경기운영을 펼치며 폴투피니시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이카 종목은 네 경기 연속 예선 1위를 차지한 RTS-킴스팀의 류주현이, 포뮬러코리아-B 종목은 안정된 기량을 과시한 김도윤(발보린)이 각각 우승컵을 안았다.

BAT GT챔피언십 제5전의 뜨거운 현장 열기를 화보로 꾸며 보았다.

▲ 15일 점심시간 피트가 개방되자 마니아들이 선수들과 레이싱걸을 좀 더 가까이 보기위해 몰려들었다. /사진=지피코리아

▲ 포뮬러코리아-B 종목에 참가하고 있는 프랑스 국적의 맨골드(RTS-킴스팀)가 헬멧대신 삿갓을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 “내가 누구게? 안 가르쳐주지” 올해 첫 선을 보인 RTS-킴스팀 레이싱걸. /사진=지피코리아

▲ 국내 프로팀 중 유일하게 혼다 S2000을 몬 김한봉(펠롭스). 결승 출발전 몸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 결승 출발전 스타팅 그리드에 정열한 조항우(인디고)를 팀 동료들이 안전벨트 등 안전점검을 해주고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 아이리버팀이 새로 영입한 GT2 드라이버 김중군 선수. /사진=지피코리아 

▲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양사 대형 깃발이 경기장내 이벤트존 앞에 우뚝 서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 국내 최초의 여성 포뮬러 챔피언을 향해 질주하는 강윤수(타키온 레이싱) 선수. 이날 강 선수는 포뮬러코리아-B 종목서 2위를 차지했다. /사진=지피코리아 

▲ 오전에 열린 GT1/2 종목의 히트1 레이스에 앞서 포메이션 랩을 돌고 있는 경주차들. /사진=지피코리아  

▲ 오후에 펼쳐진 GT통합전. 첫 바퀴째 2번 코너를 빠져나가는 GT1 경주차들. 선두 성우인디고팀 이재우(사진 앞)를 킥스렉서스팀 황진우(사진 가운데)가 뒤 따라가고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 GT2 종목에서는 유일하게 투 카로 나선 아이리버팀 이승철(사진 가운데 좌측)과 김중군(사진 가운데 우측)이 선두 권오수(잭)를 3번 코너에서 압박하고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 오후 GT통합전에 참가한 투어링A 경주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질주하고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 대회 최고종목의 GT1 경주차인 인디고팀 현대 투스카니(사진 좌측)와 펠롭스팀의 혼다 S2000(사진 우측). /사진=지피코리아

▲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의 최고 드라이버 안재모가 역주하고 있다. 안재모는 연습이 없는 날에는 플레이스테이션(PS)2용 레이싱게임 ‘그란투리스모4’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정도로 자동차경주에 열성적이다. /사진=지피코리아

▲ 15일 만 22세 생일을 맞아 GT1 종목서 우승을 차지한 킥스렉서스팀 황진우. /사진=지피코리아

▲ 오기소 이치로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사진 우측)이 GT1 종목서 우승을 차지한 황진우에게 우승축하 포옹을 해주고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 32도가 넘는 폭염속에서 경기를 마친 황진우가 갈증에 목말라 하던 중 물병을 보자 무척 반가워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사진=지피코리아

[관련화보 보기] ‘BAT GT챔피언십 제5전’, 용인스피드웨이 /2005년 8월15일  

/용인=사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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