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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라스베가스, 첫 레이스 앞두고 '시가지 서킷 6월 공사 시작'

F1 라스베가스, 첫 레이스 앞두고 '시가지 서킷 6월 공사 시작'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3.01.30 12:01
  • 수정 2023.02.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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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최고 책임자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첫 F1 라스베가스 GP의 흥행을 확신했다.

그는 오는 11월 열릴 F1 자동차경주가 2024년 네바다주에서 개최되는 NFL의 슈퍼볼보다 더 큰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현지매체와 29일 인터뷰했다.

F1 라스베가스 GP는 11월 18일 첫 개최되며 우선 3년 계약을 맺고 시작한다.

그는 2024년 라스베가스에서 처음 열리는 슈퍼볼이 수년에 한번 열릴 예정이지만 F1은 매년 1회씩 개최되는 점을 강조했다.

매년 11월경 라스베가스 GP가 가져올 경제효과는 엄청날 것이며 장기간에 걸쳐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

라스베가스 시내 중심부에 6.12km, 14개 코너의 시가지 서킷으로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한다. 일부는 토지 매입을 통해 완전한 장기간 포뮬러원 경기 개최 계획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서킷은 시저 팰리스, 벨라지오, 베네치안 호텔을 통과하는 구간이 있어 라스베가스의 관광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F1 라스베이거스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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