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학부모들이 꼭 만나고 싶은 ‘대치동 1타’ 강사로 드라마 ‘일타 스캔들’ 현실판, 입시컨설턴트 오대교(오대교수능연구소 대표)가 BMW 도이치모터스가 주체 한 ‘우리 i 클래스’ 강연을 한남 전시장에서 지난 28일 진행했으며, 현장에는 80여명의 고객들이 초청 돼 참석했다고 밝혔다. 

BMW 도이치 모터스는 “10대 자녀를 둔 고객들의 가장 큰 관심은 자녀 진학에 있는 만큼, YTN 뉴스, MBC 공부가 머니?, KBS2 살림남2 출연 등 공신력 있는 22년 차 입시전문가 오대교 대표를 초청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대교 대표는 ‘입시에 성공한 엄마 300명의 특급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서 “교육의 목적은 성장에 있고, 성장은 행복으로 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이가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성장을 경험하게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즉, 입시는 작은 목표, 성장과 행복은 큰 목표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초등맘에게도 입시 정보가 중요한가요?’, ‘입시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여러 과목을 고르게 잘하는 방법이 있나요?’ 등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궁금해 할 다양한 주제들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질의응답에서는 명문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솔루션이 제시 되었다. 자녀 입시에 성공한 선배엄마 300명의 공통점으로 꼽은 3가지 비밀을 소개하면서, 엄마의 노력이 10대 자녀에게 무엇보다 중요하게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에 대한 양적인 부담감이 늘어나는 것을 생각했을 때, 입시 준비는 일찍 시작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엄마의 노력이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연 내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대교수능연구소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