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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홈서비스 플랫폼, 아파트아이 "관리비 납부 이력도 신용점수 반영 가능"

아파트 홈서비스 플랫폼, 아파트아이 "관리비 납부 이력도 신용점수 반영 가능"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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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계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대출 및 부동산규제 등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형국이지만, 금융당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는 등 대출에 대한 장벽은 여전히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조금이나마 대출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신용점수 상승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토스와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등과 같은 국내 주요 핀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개인별 신용점수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속속들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대출 및 자산 현황 등 금융 정보를 비롯해 통신요금이나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납부내역 등 비금융 정보를 신용평가사에 제공해 고객들이 신용점수 상승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관련 업계에서는 이러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파트 홈서비스 플랫폼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는 관리비 납부 이력만으로도 신용점수를 올리기가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아파트아이 이용고객 중 최근 6개월간 연체 없이 관리비를 납부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성실납부에 대한 이력을 인정받아 복잡한 절차 없이 신용점수 올리기가 가능하다. 다만 관리비를 정상적으로 납부하였더라도 신용평가사의 내부 평가기준에 따라 신용점수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

아파트아이 관계자는 “매달 청구되는 관리비를 성실하게 납부했다는 것만으로도 개인별 신용도를 높일 수 있는 부가 서비스로, 전기요금과 수도 및 난방, 가스 등의 에너지 소비현황 확인과 신용점수 상승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 3,000여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고 있는 아파트 홈서비스 플랫폼으로, AI 분석 시스템을 통한 주요 항목별 에너지 소비현황 확인이 가능하고 동일면적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우리 집 사용량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등 생활비 절감을 위한 필수 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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