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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타우리 F1, 바소 바이크 탄다 'F1 머신과 같은 탄소섬유 재질'

알파 타우리 F1, 바소 바이크 탄다 'F1 머신과 같은 탄소섬유 재질'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3.03.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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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F1팀은 바소(Basso Bikes)와 공식 자전거 공급업체 협약을 체결했다.

바소 바이크는 가족 경영 회사로 임원들이 직접 주요 자전거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거두는 등 레이스의 혈통을 계승하고 있다.

특히 F1 머신과 같이 경량화와 에어로 다이내믹스에 중요한 탄소섬유제 컴포넌트를 적용한 자전거를 제조하고 있다.

바소는 현재 로드 레이스뿐만 아니라 그라벨이나 E-바이크 등 폭넓은 종류의 자전거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바소는 F1 팀에 레이싱 자전거를 제공하고, 팀 스태프는 유럽의 레이스 캘린더에 참가해 로드 자전거와 그라벨 E-바이크로 출전한다. 레이싱 자전거는 알파타우리 F1 경주차 AT04의 외관을 모티브로 눈길을 끄는 컬러링이 특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바소 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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