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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e스포츠 레이싱 한국 대회 종료

페라리, e스포츠 레이싱 한국 대회 종료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3.03.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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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e-스포츠 대회 ‘페라리 e-챌린치 코리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페라리 e-챌린치 코리아’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레이싱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반포 전시장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센터가 열린 이래 두 번째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 40여명의 고객들은 몰입형 레이싱 시뮬레이터 제조업체 ‘웨이브 이탤리’가 제작한 ‘게파드’ 제품을 체험했다.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아래 유럽과 미국, 일본, 중국 그리고 한국의 인제, 영암, 용인 서킷 등을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페라리 488 챌린지 에보’를 직접 주행했다.

1993년 시작된 페라리 챌린지는 브랜드 고유의 전통을 잇는 대표적인 행사다. 

김진영 FMK의 페라리 브랜드 총괄 이사는 “e-챌린지는 페라리의 정기적인 국내 e-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행사 규모를 키워 더 많은 고객이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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