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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6전 예선] GT1 조항우, 시즌 ‘첫 승’ 기대

[BAT 6전 예선] GT1 조항우, 시즌 ‘첫 승’ 기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9.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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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BAT GT 제6전’, 치열한 한판승부 예고

[GT1] 조항우, 올시즌 첫 ‘폴포지션’ 달성

 

1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 ‘BAT GT 챔피언십 제6전’(숏코스 1.8km) 예선은 성우인디고팀 조항우(사진)가 55초499로 최고종목인 GT1서 올 시즌 첫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2위는 같은팀 이재우(55초 601), 3위 킥스렉서스팀 황진우(56초 011)가 그 뒤를 이었다.

포뮬러 전문드라이버 출신인 조항우는 부진했던 시즌 초반과는 달리 이날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라이벌 황진우를 0.5초차 제치고 시즌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05 BAT GT 챔피언십 제6전' GT1 예선 결과(잠정)


순위 이름 팀 차종 타이어  기록
1위 조항우 성우인디고 투스카니 미쉐린 55초 499
2위 이재우 성우인디고 투스카니 미쉐린 55초 601
3위 황진우 킥스렉서스 렉서스IS200 요코하마 56초 011

[GT2] 아이리버 이승철, 시즌 2승에 도전

 

GT2 종목은 58초 710을 기록한 이승철이 가장 빠른 랩타임을 끊으며 2위 권오수(잭, 59초132)를 제치고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전부터 이 종목에 출전한 김중군(아이리버, 59초 811)은 경주차 고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한 지난 경기보다 안정된 페이스를 유지하며 3위를 차지했다.

'05 BAT GT 챔피언십 제6전' GT2 예선 결과(잠정)


순위 이름 팀 타이어 기록
1위 이승철 아이리버 한국 58초 710
2위 권오수 잭 금호 59초 132
3위 김중군 아이리버 한국 59초 811

[투어링A] 질레트M3파워팀 박시현, 두 경기 연속 ‘예선 1위’

 

투어링A 종목은 시즌 마지막 두 경기를 남기고 6전 예선서 1위부터 9위까지의 기록차가 불과 0.755초차로 치열한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예선 1위는 막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터줏대감’ 박시현(질레트M3파워팀)이 1분01초100으로 지난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2위는 지난 5전 예선서 13위로 부진했던 김범훈(D1 레이싱, 1분01초100)이, 3위는 종합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영관(RTS 킴스, 1분01초506)이 뒤를 이었다.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의 안재모와 류시원은 각각 4위, 8위를 기록했다.

'05 BAT GT 챔피언십 제6전' 투어링A 예선결과(잠정)


순위 이름 팀 타이어 기록
1위 박시현 질레트 M3 파워 금호 1분 01초 100
2위 김범훈 D1 레이싱 금호 1분 01초 427
3위 김영관 RTS 킴스 금호 1분 01초 506
4위 안재모 알스타즈 금호 1분 01초 635
5위 김동륜 KTdom 금호 1분 01초 661 

[하이카] 알-테크팀 곽성규, 시즌 첫 폴포지션

 

23대가 출전한 하이카 종목 예선전 역시 1위부터 9위까지의 기록차가 불과 0.767초 밖에 나지 않아 11일 결승전에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신예 드라이버 알테크팀 곽성규가 1분05초816로 올 시즌 첫 폴포지션을 기록했다. 지난 5전서 첫 데뷔전을 치른 서호성은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며 예선 2위를 기록했다.

NRT팀 윤재호(1분05초843)가 3위에 올랐고, 종합득점 선두를 지키고 있는 조규탁은 4위로 밀려났다. 서영호와 유주현은 각각 4위,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05 BAT GT 챔피언십 제6전' 하이카  예선결과


순위 이름 팀 타이어 기록
1위 곽성규 알테크 한국 1분 05초 816
2위 서호성 KMSA 한국 1분 05초 839
3위 윤재호 NRT 한국 1분 05초 843
4위 조규탁 PRT 한국 1분 05초 956
5위 서영호 NRT 한국 1분 06초 083

[포뮬러코리아-B] RTS-킴스팀 강민재, 네 경기 연속 폴포지션 달성

 

포뮬러코리아-B 종목은 RTS-킴스팀 강민재가 지난 3전 예선 이후 네 경기 연속 예선 1위인 폴포지션을 따냈다. 2위와 3위는 발보린팀의 김도현과 김봉현이 각각 뒤를 이었다. 국내 첫 포뮬러 여성 챔피언 가능성에 기대를 모았던 강윤수는 예선 최하위로 부진한 출발을 보여줬다.

'05 BAT GT 챔피언십 제6전' 포뮬러 코리아-B 예선(잠정)


순위 이름 팀 타이어 기록
1위 강민재 RTS-킴스 미쉐린 1분 07초 473
2위 김도윤 발보린 미쉐린 1분 07초 709
3위 김봉현 발보린 미쉐린 1분 07초 793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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