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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애스턴마틴 알론소 "남은 목표는 세번째 챔피언"

F1 애스턴마틴 알론소 "남은 목표는 세번째 챔피언"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3.03.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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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F1팀으로 옮긴 노장 페르난도 알론소가 세번째 챔피언을 목표로 잡았다.

외신들은 알론소가 "F1에 남겨진 유일한 목표는 세 번째 월드 챔피언 획득"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41세의 알론소는 26세에 르노를 떠난 이래 맥라렌과 페라리 등에서 전성기를 달렸다. 이후 알론소는 지난해 르노 산하 알피누 F1에 복귀했고, 현재는 애스턴 마틴과 2년 계약을 맺었다.

이후 지난 2023 개막전 바레인 GP에서 99번째 시상대에 올랐고, 각 팀들을 놀라게 했다. 알론소의 100번째 포디움은 충분한 가능성이 있고, 내친 김에 그의 개인통산 3번째 챔피언을 목표로 하는 것.

많은 후배 드라이버들은 이번 주말 사우디 아라비아 GP에서 보여줄 알론소의 레이스를 눈여겨 볼 전망이다. 2위권 아래로 페라리와 메르세데스가 경쟁하는 가운데 애스턴마틴의 경주차가 본격 도전장을 던질 수 있는가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

한편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은 메르세데스 F1과의 새로운 계약연장을 두고 "조급할 것 없으며 메르세데스와 함께 갈 수 있을 것으로 편안히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애스턴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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