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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해치` 현대차 신형 i30 사전계약..1980~2670만원

`핫해치` 현대차 신형 i30 사전계약..1980~2670만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6.09.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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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3세대 신형 i30, 8일부터 판매..가솔린 1.4/1.6 터보, 디젤 1.6 세 모델 운영

 

현대차 i30가 진정한 핫해치로 거듭난다. 가솔린 1.4/1.6 터보와 디젤 1.6 세가지 모델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1일 전국 영업점에서 신형 i30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형 i30은 제3세대 모델로 가솔린 1.4 터보 및 1.6 터보, 디젤 1.6 등 세 가지 엔진 라인업과 5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고성능·고효율의 신규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주행성능을 확보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여기에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53%로 확대해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된 7에어백 시스템을 장착했다.

신형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운전석만 잠금 해제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와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도 적용했다.

신차 출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1~7일 사전계약 기간에 i30를 계약하는 고객 전원에게 주유비 20만원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다이나믹 쇽업쇼버 및 스프링으로 구성된 ‘튜익스(TUIX) 다이나믹 패키지’ 장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추첨을 통해 9월 계약 고객 60명은 다음달 30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 기회를, 100명에게는 액션 캠코더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i30는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서의 혁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며 "녹색지옥으로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담금질된 신형 i30가 고성능 해치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7일 국내와 유럽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i30 판매가격은 1980만~2670만원이다. 국내 판매는 8일부터 시작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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