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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신차구입 프로모션..할인에 추석 귀성비도 지급

9월 신차구입 프로모션..할인에 추석 귀성비도 지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6.09.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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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다른 모델로 바꿔주는 '차종 교환'..쌍용차, 최대 100만원 귀성비 지급

가을을 맞이해 자동차업계가 국산차와 수입차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혜택을 내세우며 시장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현대자동차는 차량 구매 후 한 달 내에 자동차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모델로 바꿔주는 '차종 교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단순 변심에 따른 차량 교환까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새 차를 사고 1개월 혹은 1년 이내 신차로 교환해주거나 차량 할부구입 1개월 이후 할부를 종료할 수 있는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9월부터 시행된다.
 

사업자를 제외한 개인고객이 구매한 현대자동차의 승용과 RV 전 차종이 해당되고, 고객의 상황에 따라 `차종 교환`, `신차 교환`. `안심 할부`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단, 제네시스 브랜드 및 스타렉스는 포함되지 않는다.

판매조건은 차종에 따라 다양한데 i40·쏘나타·그랜저 등은 8월 판매조건과 비슷하다.

아슬란 2016은 9월부터 200만원 할인 또는 30만원 할인+무이자 할부혜택이 제공된다.

아반떼·아이오닉 하이브리드·i30는 각각 30만원, 50만원, 100만원이 할인된다. 단 곧 출시될 예정인 신형 i30는 제외다. 엑센트는 40만원 할인이나 10만원 할인+2.9% 저금리 할부 선택이 가능하다.

`추석맞이 귀향비 지원` 행사도 실시한다. 오는 20일까지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차량 출고고객에게 20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23일까지 모닝, K3, K5, 스포티지, 쏘렌토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9월 동안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삼성 갤럭시 노트(7명), 던킨도너츠 1만원 상품권(1천명),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2천원(방문 고객 전원 증정) 등의 선물이 쏟아진다.

차량 구매자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모닝을 구매하면 100만원 할인 또는 60만원 할인+60개월 최저 1.0% 금리 할부혜택이 주어진다. 또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경차 1위를 기념, 9월 모닝 출고 고객은 경차보유 지원금 30만원도 받을 수 있다.

K3·K5·스포티지는 50만원 할인이나 최저 1.5% 금리 또는 할부를, K5 하이브리드는 130만원 할인 또는 1.5% 금리 할부+80만원을 선택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9월 차량 구입 시 차종별 최대 200만원 현금 할인과 귀성여비를 지원한다.

QM3는 이달 현금 구매 시 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4.5%(36개월)`, `4.9%(48개월)`의 해피초이스 할부를 선택하면 추가 20만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QM3 조기 출고 고객에게는 30만원의 귀성여비가 지원되고 LE 모델 고객은 본인 선택에 따라 태블릿 내비게이션인 T2C를 무상으로 장착 받을 수 있다.

SM6는 조기 출고 고객에게 30만원의 귀성여비와 할부 구매 시 4.5%(36개월), 5.9%(48개월), 6.5%(60개월)의 금리를, SM3는 현금 구입 시 50만원 할인 및 할부 이용 시 2.5%(36개월), 3.5%(48개월), 3.5%(60개월)의 금리와 추가 20만원 현금 할인, 30만 원의 귀성여비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최대 100만원의 귀성비와 함께 `어메이징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가위 귀성비 100만원 지원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5% 이상), 출고 후 30일 이내 품질 불만족시 동일사양 신차 교환, 5년/10만km 무상보증 등으로 구성되는데 렉스턴 W, 코란도 C LET 2.2 구매고객이 대상이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한가위 귀성비 50만원,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는 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는 5년/10만km 무상보증(or 2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여성고객, 30세 이하 고객, 생애 첫차 구입고객이 티볼리, 티볼리 에어(35세 이하)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여성고객 및 신입사원(입사 5년 이내)이 코란도 C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50만원의 현금할인과 4.5% 36개월 또는 4.9% 60개월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스파크를 구입하면 100만원의 할인혜택과 할부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아베오는 120만원 할인과 할부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달 중 여성이 스파크를 구입하면 50만원의 현금할인과 다이슨 무선 청소기가 함께 제공되고 할부혜택도 이용가능하다.
트랙스는 이달 중 구입 고객에게 취득세 7%, 자동차세 1년 치가 지원되는데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최대 206만에 해당한다.

한국닛산도 `가을맞이 9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베스트셀링 세단 올 뉴 알티마 2.5 SL 신규 고객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이, 알티마 3.5 테크는 현금 구매 시 4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이 제공된다.

SUV 라인업 구매 혜택도 마련됐다. 쥬크 S 모델 현금 구매 시 3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7인승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는 60개월 저금리 할부 또는 3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 시승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닛산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사이트(m.nissan.co.kr)에 접속해 시승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 숙박권(1명), 식사권(2명, 1인 2매), 스파이용권(3명, 1인 1매)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7일 닛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기아차, 르노삼성, 쌍용차, 한국지엠, 한국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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